일본의 거품경제 #잃어버린30년 #일본 #경제 #역사

1980년대 거품 경제로 인해 돈이 넘쳐날 때로 넘쳐났던 일본 전 세계 억만 장자 중 70% 일본인이었다 롤스로이스 벤틀리 같은 고급 수입차가 거리에 넘쳤습니다 여대생들은 하루에 두 시간씩 알바를 하면 샤넬 루이 비통 같은 초고가 명품을 살 수 있었죠 또한 면접만 가도 교통비로 쓰라며 50만 원씩 꽂아주는 건 당연한 일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술집 접대부들 부자인 손님에게 자동차나

집한채를 선물받기도 했고 온갖 명품으로 온 몸을 도배했던 하지만 결국 거품은 터집니다 90년대 초부터 부동산 가격이 엄청나게 하락하며 버블 붕괴가 발생했죠 지금의 일본 경제는 사실상 과거의 재산으로 버티고 있을뿐 성장에 대한 기대는 사라졌다고 보고 있습니다

30 Comments

  1. 큰이날 영상올립니다.
    엔화하락과 일본주식 최고의 상향가를 첩답니다. (2024.3.15)
    전세계 돈이 일본으로 모이는것을 모르고 영상을 올렸군요.

  2. 과거 재산으로 버티고 있는 건 한국도 똑같아… 우리집도 불 타고 있는 데 남의 집 불 타는 거 보고 좋아하는 꼴이….

  3. 사실상 건물주. 막대한 해외투자로 투자수익,배당액이 엄청나다는게 핵심. 30년간 침체와 엄청난 양적완화에도 엔화가 여전히 안전자산으로 불리는건 그 이유다.

  4. 알고 말 하시길 ㅎ 과거의 재산이 아니라 빚 내면서 돈 찍어 경기부양 하면서 버티는 중이죠. ㅎ 흥청망청 쓰더니 쫄딱 망했다 말하고 싶다면 제대로 공부하세요

  5. 그렇다고 일본을 얕잡아 보면 안 된다.
    그들의 국외 투자는 아직도 우리가 따라 갈 수 없는 엄청난 수익으로 돌아 온다.
    부자들이 이자로만 떵떵 거리며 살듯이
    우리 같은 개미들에 비할 바 아니지.

  6. 한국은 자수성가해 발바닥 땀나게 뛰어다니는 벤쳐기업인 같은 느낌이라면
    일본은 매달 월세 따박따박 들어오는 건물주 같은 느낌

  7. 80년대 영화를 보면
    여성의 핸드백처럼 생긴 가방이 있는데
    그게 전화기였음
    그렇게 무선전화기 들고다니는 여성들도 많았음